조선왕조 21대~27대
제21대왕 : 영조(1694-1776. 재위: 1724년8월-1776년3월. 집권 51년7개월. 83세일기.) 노.소론의 치열한 당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생명의 위협 마져 느끼며 가까스로 왕위에 오른 영조는 등극 하자마자 붕당의 폐해를 열거하며 탕평 정국을 열어 인재를 고루 등용하려는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탕평 정국이 오래 지속되자 각 당파들은 다시 정권을 독점하기 위한 계략을 꾸미기 시작했는데 그 대표 적인 사건이「사도세자사건」이다. 1749년 영조는 건강상의 이유로 세자로 하여금 대리 청정을 하게한다. 세자가 대리청정을 하게 되자 남인,소론,소북세력 등은 그를 등에 업고 정권을 장악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이에 노론세력과 그들에 동조하던 계비 정순왕후김씨,수의 문씨 등이 세자와 영조사이를 벌여 놓기 위..
2019.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