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시즌1 - 4, 5, 6화 정리

2019. 5. 16. 22:06드라마

그림 시즌1 4화 Lonelyhearts (푸른수염)

 

 

푸른 수염은 여러 차례 결혼을 했으나 그때마다 아내가 실종된 수상한 귀족이다. 그는 어느 날, 어느 집에 청혼을 하고 결국 그 집의 막내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결혼식을 올린 후 막내딸은 푸른 수염의 성에서 살게 되었다. 푸른 수염은 이 성의 모든 방을 다 열어도 좋지만, 한 작은 방만은 열지 말라고 했다. 막내딸은 그 말을 충실히 지켰으나 얼마 후 푸른 수염이 지방으로 떠나고, 성에 찾아온 그녀의 언니가 꼬드기자 결국 작은 문을 열고 마는데, 그 방 안에는 지금까지 푸른 수염과 결혼한 아내들의 시체가 들어 있었다. 그녀는 두려움에 떨면서 방문을 다시 잠갔지만, 방에 들어갈 때 열쇠를 떨어트려서 열쇠에 피가 묻어 지워지지 않았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실종된 아내들은 전부 남편의 명령을 어기고 문을 열었다가 들켜서 살해된 것이다. 성에 돌아온 푸른 수염은 아내가 자신과의 약속을 깼다는 것에 분노하여 그녀를 살해하려 하는데 바로 죽이지 않고 아내에게 기도할 시간을 주는 바람에 마침 방문하기로 했던 그녀의 오빠들이 달려와서 푸른 수염을 무찌르고 여동생을 구출한다. 그리고 막내딸은 푸른 수염의 어마어마한 재산을 상속받게 되었다. 여기서 첫번째 부인은 왜 살해했는지에 대해서는 원작에서도 명쾌하게 나오지는 않으나 푸른 수염을 원작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에서는 아내의 기만이나 불륜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거기서 그녀는

...를 떠올리고 망설였다.

그러나 유혹이 너무 강렬해서

뿌리칠수가 없었다."

(푸른수염)

 

 

염소 혈통 지그볼크(Ziegevolk)

 

한 여자가 늦은밤 잠옷차림으로 창문을 뛰어내립니다. 그리고 무언가에 쫓기든 다리위로 도망을 갑니다. 여자는 계속 무언가에게 쫓기다가 지나가는 차에 부딪힙니다. 차주가 내려서 여자를 살피는 동안 한 남자가 다가와서 신고를 하라고 말하고 신고를 하고 간 사이에 의문의 남자는 여자를 죽입니다. 닉이 수사를 맡게되고 여자의 몸이 만신창이인걸 보고 수상히 여깁니다. 여자를 부검한 결과 여자는 질식사로 사망했다는 결과가 나오고 여자의 남편이 학대의 전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남편을 의심하지만 남편에게는 알리바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의 핸드폰을 조사하다가 여자가 마지막에 업로드한 SNS사진을 토대로 여자의 행적을 쫓다가 마지막 위치가 한 펜션임을 알게됩니다.

닉과행크는 마지막 행선지인 그 펜션으로 조사를 나갑니다. 그 펜션주인은 숙박을 하지도 않았고 단지 걱정이 많은 얼굴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 주인은 여자에게 뒷마당의 정원을 보여주었다고 얘기하면서 닉과 행크를 정원으로 데려갑니다. 정원을 둘러보던 행크가 실수로 개구리를 밟아 죽이자 닉은 주인의 얼굴이 염소로 변하는것을 목격합니다.

닉은 고모의 트레일러에서 염소형상을 한 베센을 찾고 지거볼트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닉은 몬로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지거볼트의 행방을 쫓습니다. 행크는 펜션에 잠입해서 여자들이 철장안에 갇혀있는것을 보게되고 가스에 질식해서 기절을 하게됩니다. 닉은 지커볼트가 집으로 돌아가자 행크의 행방을 찾고 지하실에 기절해 있는 행크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지거볼트는 눈치를 채고 그 둘을 지하실에 가둬버립니다. 둘은 있는힘껏 문을 부시고 박으로 탈출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지거볼크는 이미 사라지 후 였습니다.

행크는 지거볼크의 차에 붙혀놓은 GPS를 통해 그를 추적하고 그를 잡는데 성공합니다.지거볼크는 도망을 가다가 차에 치이게 되고 덕분에 구급차에 실려가게 되는데 여자구급요원이 그를 만지며 그에게 반하게되는 장면으로 끝이납니다.


그림 시즌1 5화 Dance Macabre (피리부는사나이)

 

독일의 도시 하멜른(Hameln)에서 내려오는 전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동화. 독일의 작은 도시 하멜른은 멋진 곳이었지만 쥐가 많아 골치였다. 쥐들은 음식을 축낼 뿐 아니라 사람들을 공격하고 소음을 만들어냈다. 시민들은 시장에게 쥐를 없애달라고 항의했지만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초췌한 차림의 낯선 남자가 마법 피리를 가지고 하멜른을 방문한다. 그는 시장에게 도시의 쥐들을 모두 없애줄테니 금화 천냥을 달라고 요구하고, 시장은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이 사나이가 마법 피리를 불자, 도시 곳곳에 숨어있던 쥐들이 모두 피리 부는 사나이를 뒤따르기 시작했고, 피리 부는 사나이는 쥐들을 끌고 강가로 가서 모두 물에 빠뜨려 버린다. 문제가 해결되자 시장은 약속한 돈의 일부만 준채 이 사나이를 내쫓는다. 하지만 얼마 후 피리 부는 사나이는 다시 하멜른에 나타나 피리를 불었고, 이번에는 도시의 아이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 사나이는 130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도시를 떠나 외딴 동굴로 들어갔는데, 그 후 피리 부는 사나이와 아이들은 다시 볼 수 없었다고 한다.

 

"문에서, 창문에서, 홈통에서,

모든 크기의 쥐들이

날쌔게 달려나와 전부

피리부는 사람을 따라갔다."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

 

쥐 혈통 라이니겐(Reinigen)

 

지하의 한 클럽에서 신나는 파티가 한창중이고 사람들이 렛칫캣을 외칩니다. 그러자 고양이 가면을 쓴 한 남자가 DJ박스위에 올라갑니다. 사람들은 더 흥분해서 미친듯이 파티를 즐깁니다.

한 학교에서는 바이올린 연주가 한창인데요 아름다운 선율을 구사하는데 선생님이 다가와서 잘못하고 있다고 성질을냅니다. 그리고 다시 연주를 해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퇴근을 위해서 차로향하고 차에 탑승해서 시동을 걸려는 순간 차안에서 쥐떼들이 미친듯이 기어나옵니다. 쥐들은 망설임도 없이 선생님의 온몸을 갉아 먹습니다. 다음날 날이밝고 한 여 선생님이 학교에 출근을 하는데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는 차를보고 다가갑니다. 그리고 어제 그 선생님의 시체를 발견하게됩니다. 경찰들이 출동하고 닉고 수사를 위해 학교로 옵니다. 

차문을 여는 순간 수백마리의 쥐떼들이 차안에서 나옵니다. 다 뜯어먹힌 선생님의 시체도 함께 나옵니다.

 그리고 우경관이 학교 화단에서 설치류를 가둬놓는 철장을 발견하고 그 철장에는 가이거병충해방제라고 적혀있는 문구를 발견하게되죠 닉과행크는 마지막에 남아있던 학생들이 있는 큰 저택으로 갑니다. 거기서 학생들을에게 어제밤 일을 물어보다가 로디라는 학생의 이름이 거론됩니다. 로디는 이틀전에 정학당한 말썽꾸라기라고 얘기를 하죠 로디를 찾아간 닉과 행크는 로디의 집에서 바이올린 연주소리를 듣습니다. 그리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로디를 찾아냅니다. 로디의 아버지는 격하게 반응을하고 결국 행크에게 폭력을 휘두릅니다. 그 순간 로디는 도망을 가고 닉은 로디를 쫓다가 로디가 베센이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로디는 자신이 렛칫캣이라고 어제 그 시간에 파티를 하고 잇엇다는 알리바이를 입증하고 풀려나게 되자만 아버지는 알리바이가 없으므로 계속 경찰에서 붙잡혀 있게됩니다. 그리고 부검의가 쥐를 부검한 결과 주의 내장안에서 외제차 시트 섬유질이 나왔다고 얘기를 하고 로디의 아버지는 혐의를 벗게됩니다. 

닉은 몬로에게 로디에게 설득을 부탁한다고 말하고, 몬로는 로디를 찾아가서 로디의 연주가 아주 훌륭하다고 자신도 블룻바드라며 로디를 달랩니다. 몬로가 돌아가고 로디의 집으로 전화 한통이 걸려오고 아버지가 난동을 부리다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리를 들은 로디는 급기야 격분하고 맙니다. 로디는 자신을 궁지로 몰아 넣었던 아이들을 렛칫캣으로 유인하고 자신은 동네방네 쥐들을 끌어모읍니다. 

아이들은 레이브(파티)생각에 신나서 그 장소로 달려가고 닉과 행크는 수상한조짐을 느끼고 레이브 장소를 찾아 갑니다. 로디는 고양이가면을쓰고 쥐로 아이들을 공격하게 하고 그 순간 닉이 들이닥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서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되고 모든 일들은 이 아이들이 로디의 재능을 부러워해서 만든 자작극임을 밝혀냅니다. 

한편, 닉의 집에 왔던 냉장고 수리공은 닉이 그림인것을 알아내고 도망가버리고, 다음날 집에 나두고 갔던 공구박스를 찾으러 닉의 집으로 갑니다. 그리고 줄리엣은 닉이 경찰이지만 착하다고 얘기를 하고 냉장고 수리공은 그런이유 때문이 아니라면서 다시 도망을 갑니다. 줄리엣은 이를 수상히 여기면서 끝이납니다.

 

 

그림 시즌1 6화 Three Bad Wolves (돼지삼형제의 분노)

 

영국의 민담으로 전해 내려오던 것을 전래동요 및 동화 수집가인 헬리웰이 처음 글로 기록하였다. 아기 돼지 삼형제가 엄마 품을 떠나 각자의 집을 지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집 짓기가 귀찮았던 첫째 돼지는 지푸라기로 얼기설기 초가집을 짓는데, 지나가던 늑대가 첫째의 집을 향해 입김을 불자 집이 날아가버린다. 그렇게 첫째 돼지는 늑대에게 잡아 먹히고, 둘째 돼지 또한 빨리 집을 짓고 놀 생각에 나무로 대강 집을 만들었는데, 늑대가 일으킨 바람에 집이 부서져 그 역시 잡아 먹히고 만다. 이에 반해, 셋째 돼지는 많은 시간을 들여 벽돌로 튼튼하게 집을 짓고 있었다. 늑대가 셋째 돼지도 잡아 먹기 위해 벽돌집을 향해 거센 입김을 불었으나 집은 끄떡도 하지 않았다. 약이 오른 늑대는 셋째 돼지를 집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무 뽑기, 사과 따기, 시장 가기를 함께 하자고 제안하지만, 그럴 때마다 셋째 돼지는 꾀를 내어 피해간다. 더욱더 약이 오른 늑대는 직접 셋째 돼지 집의 굴뚝으로 숨어 들어 갔으나 도리어 끓는 물이 가득 담긴 솥에 빠지게 되고, 이때 셋째 돼지는 재빨리 솥뚜껑을 닫아 버린다.

 

"아기 돼지야, 아기 돼지야,

날 들여보내줘,"

늑대가 아기돼지에게 말했습니다.

"어림도 없는 소리,"

아기 돼지가 늑대에게 말했습니다.

(아기돼지 삼형제)

 

돼지 혈통 바우어슈바인(Bauerschwein)

 

 

한 남자가 TV를 보면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령을 너무 격하게 흔들어서 그런지 아령이 창문을 부시고 밖으로 튕겨나갑니다. 그리고 남자는 아령을 주우러 나가고 그 순간 집이 폭발합니다. 닉은 폭발로 인한 수사를 나가게 되고 집주인은 한달전 자신의 형도 이유없는 폭발때문에 죽었다고 얘기합니다. 

경찰서로 돌아온 닉은 폭발의 연관성을 찾으려 하지만 단지 누출된 가스가 이유였다고 수사관이 얘기를 합니다. 닉은 경찰서로 돌아가서 집주인에게 당분간 지낼데가 없냐고 얘기하고 친구집에서 지낼꺼라고 집주인은 얘기합니다. 경찰서로 집주인의 친구가 오고 집주인의 친구가 몬로. 몬로와 그 집주인은 몬로의 집으로 향하고 닉은 몬로집을 어슬렁 거리다가 한 여자에게 공격을 당합니다. 그 여자는 집주인의 여동생이고 닉은 자신을 죽이려 하는 여동생에게 화가나서 집으로 돌아가버립니다. 닉은 집바으로 나와서 안젤리나(여동생)의 오토바이 등록번호를 조회해봅니다. 

고모의 책을 보고있던 닉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안젤리나의 집주소를 알아냅니다. 안젤리나의 집을 뒤져보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공격을 하고 닉은 기절합니다. 몬로와 안젤리나가 이성을 잃고 숲에서 자고 잇을때 집에 혼자있던 집주인은 누군가 누르는 초인종소리에 나가고 그리고 누군가 총으로 집주인을 살인합니다. 안젤리나는 충격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집에서 풍기는 냄새로 바우어슈바인의 짓이란걸 알게됩니다. 안젤리나는 몬로를 찾아가서 도와달라고 하지만 몬로는 거절을 합니다. 

한편 닉은 바우어슈바인이 처음 그 조사관이란 사실을 알게되고 그에게 다가가서 말을겁니다. 하지만 그 조사관은 조용히 끝내고 싶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사이 안젤리나는 경찰서에 찾아와 조사관을 찾아다니고 조사관의 집주소를 알아내고 조사관을 찾아갑니다. 닉은 안젤리나 보다 먼저 조사관의 집으로 도착해서 조사관을 찾지만 조사관은 진흙목욕 중 입니다. 

결국 조사관의 집에 찾아온 안젤리나는 조사관을 죽이려 하지만 닉은 안젤리나의 허리를 총으로 갈겨서 안젤리나를 멈추게 만듭니다. 안젤리나는 닉을 죽이려고 달려들다가 올슨(조사관)이 쏜 총을 맞고 도망갑니다. 닉은 몬로에게 안젤리나를 찾아달라고 하지만 몬로는 거절하면서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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